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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박갤러리] 『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인 서울|디자인 토크』  2021.10.30(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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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park
댓글 0건 조회 401회 작성일 21-10-2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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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인의 개념을 소개하고 연구하는 국내 첫 워크숍 프로그램, Speculative Design Seoul 01(SDS)을 지도한 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이너 셀린박과 건축 연구가 채우리의 디자이너 토크가 열립니다. 이번 토크에서는 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인 서울(SDS) 워크숍을 통해 완성된 작업, 'Data Slave', 'Fountain' 두 작품의 배경을 소개하고, 국외에서 십여 년간 큰 이목을 끌고 있는 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인 개념을 다루며 그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예정입니다.


[패널 소개] 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이너, 셀 린 박


셀린박 디자이너는 국내 최초 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이너로서 사회적 메시지를 디자인으로 풀어내어 디스토피아적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런던 V&A 박물관을 포함 부산 국제 단편영화제,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개인전 및 초청 전시를 열었다. 그녀는 영국 왕립 예술대학에서 석사를, 뉴욕 프랫대학에서 학부를 졸업했고, 국내에서는 아이러브아트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장르의 디자인을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다양한 디자이너를 양육하여 개개인의 디자이너에게 새로운 시각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고, 그 결과 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인 서울을 교육 플랫폼으로 시작했다.



[패널 소개] 건축 연구가, 채우리


채우리 연구자는 UC 버클리에서 건축디자인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건축학, 런던대학교에서 건축역사학으로 석사를 취득했다. 일본과 중국의 건축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인턴 경험을 하였고, 이후에는 건축 관련 연구, 번역, 교육, 건축 문화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영국 뉴캐슬대학교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한국의 20세기 전후 재건 과정에서 건축과 권력의 불가분 관계가 국가 주도의 건설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연구하고 있다. 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인의 아이디에이션 과정이 학술연구에서 흔히 쓰이는 여러 방법론과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하며, 기술과 디자인을 넘나드는 전방위적 접근법이 어떤 상상력과 추론의 결과물을 낳는지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있다.



▪︎ Speculative Design Seoul|디자인 토크

▪︎ 일시: 10.30(토) 2PM

▪︎ 장소: 아이러브아트센터, 아이러브아트홀 (강남구 압구정로 32길 30 2층)

▪︎ 티켓: 10,000원 (Instant Detection 전시 관람 티켓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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