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9 ~ 2024.02.25

레벨나인(Rebel9) : 보타닉 메이즈_식물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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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은 2023년 특별전 《보타닉 메이즈: 식물은 살아있다》를 2023년 10월 19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식물문화센터 프로젝트홀2에서 개최합니다.
서울식물원의 소장 식물을 새롭게·다르게·자세히 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정보를 기반으로 관람자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의 길을 안내하는 레벨나인과 함께 합니다.
식물의 정보를 관람자와 상호작용 가능한 미디어 콘텐츠로 구현한 전시는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진 식물에 대해 재발견하는 기회이자, 서울식물원에서 만나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이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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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서울식물원은 2023년 특별전 《보타닉 메이즈: 식물은 살아있다》를 2023년 10월 19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식물문화센터 프로젝트홀2에서 개최합니다.

서울식물원의 소장 식물을 새롭게·다르게·자세히 보기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정보를 기반으로 관람자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의 길을 안내하는 레벨나인과 함께 합니다.

식물의 정보를 관람자와 상호작용 가능한 미디어 콘텐츠로 구현한 전시는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진 식물에 대해 재발견하는 기회이자, 서울식물원에서 만나는 새로운 문화적 경험이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는 식물을 어떤 시선으로 보고 있나요? 식물은 인류의 첫 울음소리가 지구에 울려 퍼지기 이전부터 독창적인 전략을 펼치며 냉혹한 지구 환경에 적응하고 살아남았습니다. 또한 식물은 인류가 지구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산소와 영양분을 제공하고, 위로와 치유를 건넸습니다. 이렇게 ‘아낌없이 주는’ 식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식물에 관해 아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보타닉 메이즈: 식물은 살아있다》는 식물의 삶을 낯설게 바라보게 유도합니다. 관람자는 식물원에 등장한 비밀기지 안에서 잃어버린 식물의 이름을 찾아 탐험에 나섭니다. 기지 안 가상의 미로, ‘보타닉 메이즈’를 누비며 정보 조각들을 모두 모으면, 잃어버린 이름을 다시 찾게ㄷ 됩니다. 탐험을 마친 관람자는 기지 곳곳에서 자신만의 식물도감을 만들어 식물의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현재 지구에는 약 3조 개 이상의 식물이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매년 신종 식물과 균류가 약 2,000종씩 발견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삶에는 늘 식물이 함께했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입니다. 이번 전시가 목전에 피어있는 풀 한 포기의 삶에 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랍니다. 

 

 식물도감 만들기, 2023, 혼합재료, 스탬프
 

SNS/ 

@seoulbotanicpark_official

https://www.youtube.com/@SeoulBotanicPark